바르셀로나 Barcelona

바르셀로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이며,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역사와 문화, 예술, 건축, 자연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가우디의 건축 작품들이 도시 곳곳에 산재해 있어 건축 애호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우디의 대표작인 성가족 성당, 구엘 공원, 카사 밀라 등 건축 명소로 유명합니다. 람블라스 거리, 바르셀로나 대성당, 몬주익 언덕 등 역사적 명소이며,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딕지구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구엘 공원 Park Guell

가우디의 후원자였던 구엘이 이상적인 전원도시를 만들겠다고 꿈을 품고 가우디에게 설계를 의뢰해 짓게 된 곳이며, 바르셀로나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고급 전원주택입니다. 기둥 위에는 넓은 모래광장, 주변에는 쪼개진 타일로 만든 벤치가 있으며 모든 건물이 곡선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성 가족 성당 Sagrada Família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자,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최후 걸작. 1882년 착공 당시에는 네오 고딕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나, 1년후 가우디가 설계를 맡으면서 무데하르 양식과 초현실주의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가우디의 건축물 답게 자연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성당 내 외부 모두 독창적입니다. 각 피사드에는 총 4개의 첨탑이 세워져 총 12개의 첨탑으로 이루어지며 12사도를 의미합니다. 성당은 아직 미완성 상태이며, 기부금과 입장료만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가족성당은 가우디 사망 100주기인 20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라나다 Granada

그라나다는 스페인어로 “석류”를 뜻합니다.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안달루시아 지방의 도시입니다. 800여 년간 이슬람의 지배를 받은 그라나다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번성한 이슬람 도시었습니다. 이슬람 최후의 왕자가 있었던 곳이며, 1492년까지 약 250년 동안 그라나다는 이슬람의 마지막 거점으로 번영했습니다. 알함브라는 이슬람 건축의 걸작으로, 중세 이슬람 왕조인 나스르 왕조의 궁전이자 요새입니다. 그라나다는 또한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곳은 스페인의 다양한 문화적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그라나다는 타파스로 유명합니다. 많은 바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무료로 타파스를 제공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안달루시아 요리를 맛볼 수 있고, 다양한 매력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도시입니다.

 

알함브라궁전 The Alhambra

알함브라는 아랍어로 붉은 성이라는 뜻으로, 에스파냐의 마지막 이슬람 왕조인 나스르 왕조가 13세기 후반에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베리아 반도에 정착했던 무어인들이 그라나다에 지은 궁전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극도로 세련된 아름다움이 있어 높이 평가받는 건물입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하이라이트는 나스르 궁전으로, 약 100년에 걸쳐 증축과 개축을 반복하며 완성된 복합형 건축물입니다.  현재 알함브라 궁전은 에스파냐의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그 아름다운 건축미와 역사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세비야 Sevilla

세비야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수도로, 역사, 문화, 예술이 풍부한 도시입니다. 세비야는 기원전 2세기경 로마 제국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후 여러 시대를 거쳐 중요한 역사적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8세기부터 이슬람 통치 하에 있었으며, 1248년 기독교 군주에 의해 정복되었습니다. 세비야 대성당: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으로, 콜럼버스의 묘가 있습니다.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론다 Ronda

론다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절벽 도시로 유명합니다.  말라가에서 버스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절벽 사이사이에 자리한 한적한 마을들이 절벽 사이사이 위치하고 있으며, 누에보 다리는 론다의 상징이자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입니다. 구시가지로 가면, 아기자기한 골목길과 역사적 건물들이 있으며 스페인 최고 오래된 투우장이 있는데 현재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론다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산을 함께 간직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특히 누에보 다리와 구시가지는 론다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론다 투우장 Plaza de Toros de R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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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 론다에 위치한 투우장이며, 1785년에 건설되어 약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초의 근대 투우장입니다. 하얀색 외벽과 바로크 양식의 내부 장식이 특징이며 매년 9월에는 역대 최고 투우사였던 페드로 로메로를 기리는 축제가 열립니다. 

마드리드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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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고도의 수도 중 하나로, 해발 650m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페인의 중요한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유서 깊은 역사와 건축물, 세계적인 미술관,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도시 경관과 활기찬 거리 문화로 유명, 마요르 광장, 프라도 미술관 등이 대표적 스페인의 경제, 금융, 기업 중심지로 국제적 위상이 높습니다. 이처럼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톨레도 대성당 Catedral Primada 

톨레도 대성당은 스페인 카톨릭 교회의 총본산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성당으로, 그 규모와 장엄함이 압도적입니다. 특히 22개의 예배당, 황금으로 장식된 대제단 병풍, 거대한 성체 현시대, 엘 그레코와 고야의 걸작 등 다양한 보물들이 가득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태양빛이 비치는 제단 트란스파란테의 화려한 장식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이처럼 톨레도 대성당은 스페인 황금기 예술의 정수를 담고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스페인 카톨릭교회의 중심지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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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Porto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트 와인의 도시이자, 도우루강 하구 언덕에 펼쳐진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포르토는 포르투갈의 제2의 도시로 포르투갈 국명은 이 도시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포르토는 수백 년의 전통적인 건축물과 거리가 잘 보존되어 있는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포르토는 수백 년의 전통적인 건축물과 거리가 잘 보존되어 있는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960년대에 포르토 역사지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코스타노바 줄무늬 마을 Estação de Aveiro

코스타 노바는 포르투갈 아베이루에서 10km 떨어진 바닷가 마을로, 화려한 줄무늬 목조 주택으로 유명합니다. 이 줄무늬 주택들은 안개가 많이 끼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집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원색으로 페인트칠을 한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페인트칠이 잘 벗겨지기 때문에, 여러 번 덧칠을 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코스타 노바의 줄무늬 목조 주택은 포르투갈 특유의 해안 문화와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베이루 Aveiro 

아베이루는 포르투갈 중앙 지방에 있는 도시로서 아베이루주의 주도이다. 대서양 연안에 있는 아베이루는 공업도시이면서 중요한 항구도시이다. 포르투갈의 베네치아로도 알려져 있는 아베이루는 유서 깊은 고적이 많고 운하에 곤돌라가 운행되는 등 보고 즐길 거리가 풍부해 관광도시로 인기 있다. 15세기에 지어진 예수수도원은 성조아나공주가 묻힌 아베이루의 명소이다.
 

발견의탑 – Torre de Belé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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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발견의 탑은 포르투갈 대항해시대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마누엘 양식의 화려한 외관과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리스본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포르투갈 해군의 전략적 요충지 역할도 했던 이 탑은 대항해시대의 영광을 오늘날까지 간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