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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왁자지끌, 시끌벅적 인도여행
오미경 댓글 0
여행기간 : 2024-01-04~2024-01-14          여행국가 : 인도          여행도시 : 델리 바라나시 아그라



우리 일정은 대장님을 만나 공항 시계탑앞에서 사진한장 찰칵하면서 시작되었다.

설렘반 두려움반으로 시작된 인도여행은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이가빠진 채 불안한 출발을하게되었다.

핵심멤버 둘이나 공교롭게도 같은 손목골절로...ㅠㅠ
그러나 우리오순이 호호깔깔 언제 그랬냐는듯 끊임없는 폭소와 위트로 대장님을 놀래키며 인도야 기다려라 오순이가 간다~~

뱅기 창밖으로 붉은 노을이 넘어가는 인도상공을 보며 인도도 같은색깔 노을이구먼...ㅋㅋㅋㅋ

몇번의 꼴딱 잠과 두번의 화장실 만에 인도에 드뎌 착륙했다.

역시 인도전문가답게 대장님의 인도 친구가 우리를 마중 나오고 이미 버스도 대기중 ...아ㅡ 좋구나!

매캐하고 희뿌옇고 신기한 델리 곳곳에 드러누운 사람들 추운데....아이고...

소가 드러누웠을거란 상상을 뒤엎고 사람들이 곳곳에 집인양 드러누웠다.




기하다.
우리일정은 델리 바라나시 아그라 자이푸르 델리로 이어졌다.

가는곳곳 마다 대단하고 신비롭고 희안하고 안타깝고 치열했지만 그 혼돈과 고난의 삶을 이어가는 인생들이 많은생각을 하게 했다.

저절로 인생공부가 되는 곳이었다.
약국에 없는 인생약이 여행이라고 누가말했던가!

인더월드 대장님은 한순간도 우리에게 눈을 떼지않고...1의 불편함도 없게 모든 사전작업을 완벽하게 하셔서..우리의 감탄을자아냈다.

우리일행을 언제나 Door to door로 모든 과정에 연결시켜 주셨다.

이게 말이 쉽지...남의나라 것도 매번 다른교통수단을 한번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이어 주기 란 절대 쉽지 않을 일이다.



우리는 축복받은거 맞다.

세계제일의 인도여행전문가를 대동하고 인도를 내집 마냥 돌아댕길수 있었던 것은 역시나 대장님의 부단한 물밑 작업이있었으리라...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2024년 새해 시작을 너무나도 멋지게 잘 해냈다.
복받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인더월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번창하여 업계 최고봉에 우뚝서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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